2024년 3월 개편되는 청약제도 6가지 내용 바로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3월 22일까지 청약홈이 개편되고 3월 25일부터 적용되는 청약제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 청약제도가 크게 6가지 내용이 변경됩니다., 개편되거나 새로 생기는 제도는 신생아 가구 지원 확대,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기준 완화, 다자녀 기준 완화 등 주요 변경 사항을 총정리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청약제도 개편 관련 기사 내용 참고

“여보, 중복 청약 해봐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신혼 특공 더 몰릴까

1. 신생아 특별공급 도입

 

저출산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출산율 증가와 안정된 주거에서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이 정책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정책인 꼼꼼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상: 2024년 3월 부터 나오는 모집공고 해당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 또는 출산 사실 증명 가능한 가구

 

공급량 및 소득 자산 기준

구분	공공분양	민간분양	공공임대
공급물량	3만호	1만호	3만호
소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50%	160%	100%
자산	3.79억 이하	해당사항없음	3.61억 이하

 

 

2.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기준 완화

 

기존 제도와 추첨제 물량 신설,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을 200%까지 완화

 

기존: 외벌이 130%, 맞벌이 140%
변경: 맞벌이 200%까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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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자녀 기준 완화

 

2024년 미성년자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변경 배점기준 2명 25점 3명 35점, 4명 40점으로 배점 기준 변경

 

4.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청약통장의 가입 기간 합산 변경은 최대 가점은 84점으로, 이는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일 경우 32점, 부양 가족이 6명 이상일 때 35점, 그리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5년 이상이면 17점을 받을 수 있어 구성됩니다.

이 가점 시스템에 변화는 없으나,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 기간 절반을 본인의 가입 기간 점수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추가될 수 있는 최대 점수는 3점입니다.

 

5. 부부 동시 청약 당첨 기준 변경

 

이전에는 동일한 당첨 발표일에 부부가 각각 당첨되었을 경우, 두 사람 모두 자격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규정이 개정되어, 중복 당첨이 발생하더라도 먼저 신청한 사례에 대해서는 유효성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배우자가 결혼 전 주택을 소유하거나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으면 특별공급 신청 자격이 없었습니다. 이제 규정이 변경되어, 결혼 전의 주택 소유나 청약 당첨 경험이 있더라도, 현재 무주택 조건을 충족한다면 청약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중복 당첨 시 모두 부적격
변경: 먼저 신청한 건 유효

 

6. 무주택 요건 완화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저가 주택 소유자는 청약 절차에서 무주택자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한 공시가격 기준이 수도권에서는 기존 1.3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지방에서는 0.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무주택자 인정 기준이 더욱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30만 원, 지방에서 20만 원의 인상을 의미합니다.

 

기존: 수도권 1.3억, 지방 0.8억
변경: 수도권 1.6억, 지방 1.0억

 

3월에 개편되는 청약제도 6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청약제도가 변경되는 중요한 내용인 만큼 어떤 제도가 변경되었고 적용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내집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