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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공부

서울시 모아주택 첫 사업지와 전망 알아보기

by General77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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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모아주택 사업에 첫 착공을 시작 했습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활성화와 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이미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85곳이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 모아주택 첫 사업지와 전망 알아보기

 

첫 사업지,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입니다. 이는 모아주택 사업의 첫 번째 착공 사례로, 2026년에 215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 대부분이 재정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사업 진행으로 인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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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특징과 진행 상황

 

모아주택 사업은 기존에 조합 중심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신탁업자가 사업을 진행하는 지정개발자 방식을 채택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차보전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 비용을 지원받음으로써,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현재까지 통합심의를 통과한 모아주택은 총 33개소에 이르며, 올해 중으로 18개소가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중 광진구 한양연립과 강북구 번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공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한 구의동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과거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 공간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완료 후에는 지하주차장, 피트니스센터, 공동세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서울시는 모아주택과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 사업이 실제 착공에 이르렀다는 것을 큰 성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모아주택 사업은 서울시의 주거 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우선으로 합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서울의 저층 주거지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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