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변경사항 3분만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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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 서울시가 내놓은 국내최초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2024년 7월부터 더 좋아지는 변경사항이 있어 오늘 포스팅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동안 1인당 3만원의 대중교통비용 절약의 효과와 이산화탄소 9,720톤을 감소 시켰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서울시에서 얘기했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내용을 보시고 더 좋게 바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청년권 7천원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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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권 변경된 할인내용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61%의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만 19세 ~ 39세)을 대상으로 7월 1일 부터는 청년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시범사업기간 동안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사용 여부에따라 62,000원(따릉이 미사용)과 65,000원(따릉이 사용)의 2개 요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7,000원 할인된 55,000원(따릉이 미사용), 58,000원(따릉이 사용)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권 할인 및 환급 방법

기후동행카드의 공정한 사용을 위해 청년권은 6개월 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됩니다. 실물카드(플라스틱 티머니카드)를 소유한 청년의 경우 사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에 한해서만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티머니 다운로드

 

또한 2월 26일 청년 할인 정책 발표 이후 6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청년들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환불 없이 30일 내에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 이용권

 

이전 기후동행카드는 1개월 이용을 기준으로 요금을 정하여 이용하고 있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양한 경우를 반영하여 단기 이용권을 2024년 7월 1일부터 출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단기 이용권 종류	이용 금액	이용범위
1일 이용권	5,000원	지하철 버스
2일 이용권	8,000원
3일 이용권	10,000원
5일 이용권	15,000원
7일 이용권	20,000원

 

 

 

기후동행카드 하반기 다양한 변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출시

2024년 11월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통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자동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요금이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수단 확대

‘자율주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비스범위 검색

 

또한, 10월에 운행을 시작할 한강 최초의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 3천 원을 추가하면 리버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리버 버스 관련 글

서울시 한강 리버 버스 운행계획 발표

 

기후동행카드 변경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청년 대상의 할인과 교통수단 확대, 하반기 출시예정인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등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고 할인 등 다양한 변경되는 내용을 꼭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