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정보 뉴스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의 변신

by Ji-Spec 2024. 2. 6.
반응형

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 이번에 15년 만에 '해치'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2024년 2월 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8m 높이의 아트 풍선 형태로 재탄생한 해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해치가 어떻게 변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의 변신



해치 색상의 변화와 현대적 재해석

 
새롭게 단장된 해치는 기존의 '은행잎 노랑'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단청의 빨간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핑크' 색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에 '남색'이라는 새로운 색상이 귀, 팔, 꼬리에 추가되어 역사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포함했습니다.

반응형

디자인의 단순화와 표현의 다양성

 

해치의 특징적인 요소인 날개, 몸표면의 비늘, 큰 코, 이빨은 유지되었으나, 몸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던 머리는 몸과 연결된 두툼한 형태로 변경되어 해치의 관대한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캐릭터 자체가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단순화되었습니다. 이는 미디어 채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및 확장될 수 
있도록 디자인 방향이 설정되었다고 합니다.

해치의 영혼의 친구들과 세계관의 도입

 
이번에는 해치의 친구들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재난을 방지하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짐승인 '해치'를 중심으로,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서울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컨셉입니다. 특히, 네 영혼의 친구들에게는 캐릭터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닉네임과 세계관이 부여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해치 공식 인스타그램 구경가기

DDP에서의 해치 아트 풍선 공개

새롭게 변신한 '해치'의 데뷔 무대는 DDP였으며, 8m 높이의 아트 풍선 및 포토월 형태로 2월 1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치 아트 풍선은 서울 페스타, 서울 독서 플라자와 같은 서울의 주요 행사 장소에서 공개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해치 캐릭터를 통해 서울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해치와 그의 영혼의 친구들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