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대란 해소 명동역 외 8곳 버스정류장 변경 정보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2023년 말경에 명동 버스 정류소의 혼잡함과 불편함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울시가 마이동 입구를 비롯한 도시 전역에서 집중되는 광역버스 정류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버스 위기'가 발생한 이후, 시는 명동, 남대문세무서, 강남, 신논현역 등 광역버스 노선이 집중되는 정류장에서 새로운 정류장을 설치하고 위치와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명동입구 2개 정류소 24일부터 신규 운행
명동·남대문세무서 정차 분산 등 집중 관리
강남역·신논현역·사당역도 정류장 분산 추진
NEWSIS 일부 인용

 

 

명동 입구에 새 정류장 설치

 

먼저, 명동 입구에는 '광교 버스 정류장(02-136)'과 '명동 입구 B(02-143)'를 포함한 두 개의 새 정류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총 여덟 개의 광역버스 노선이 배분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정류장은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M5107, M5115, M5121, 8800(수원), 5007(용인) 등의 노선은 새로 건설된 광교 정류장으로, 4108과 M4108 노선은 명동 입구 B 정류장으로, 그리고 9401 노선은 기존의 '롯데영플라자(02-142) 정류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혼잡 개선을 위한 가이드 인력 배치

 

광교 버스 정류장에서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안내 인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명동 입구 정류장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현장 안내 인력의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구원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분산 이전 및 노선 조정으로 명동 입구 정류장의 버스 대기열이 평균 312m에서 93m로 감소하고, 일반 차량의 속도가 시간당 17.9km에서 21km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남대문세무서 정류장의 승하차 분산 계획
또한, '남대문세무서(옛 백병원)'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이 지역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명동-성동 교차로에서 운영되는 노선의 83%가 경기 버스이며, 이 버스들이 중앙 차선에 집중되면서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이달 대광위원회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명동 대성당 정류장(가칭)'에 10개 노선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기존 중앙 버스 정류장 근처에 새로운 갓길 정류장이 건설되면, 한 도로에 버스가 집중되는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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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소 신설 및 위치 조정:
명동입구
광교 정류소 (02-136) 신설: M5107, M5115, M5121, 8800, 5007 노선 이동
명동입구B 정류소 (02-143) 신설: 4108, M4108 노선 이동
9401 노선 롯데영프라자 (02-142) 정류장으로 이동
남대문세무서
명동성당 정류소 (가칭) 신설: 10개 노선 이전 (상반기)

강남역 및 신논현역의 정류장 조정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과 같이 버스가 많이 몰리는 정류장도 올해 상반기 내에 조정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노선 조정을 추진할 것입니다. 강남역의 경우, 같은 방향의 버스 노선을 인근 지역의 세 개 도로변 정류장으로 분산 이전하여 중앙 정류장의 노선 집중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노선이 한 중앙 도로에 집중되어 있어 혼잡이 심한 상황입니다. '강남역 서초 현대타워(22-652)', '강남역 어반라이트(22-600)', '강남역 T월드(22-654)'와 같은 인근 도로변 정류장으로 정류장 위치를 이동하면 승하차 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논현역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다섯 노선의 정차 방향을 인근 정류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버스가 집중되는 '금강빌딩(22-409)', '주류성빌딩(22-406)', '인터파크(22-411)' 정류장에 모델 드라이버 가이드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사당역은 혼잡이 심한 '사당역 9번 출구 앞' 정류장에 안내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 노선을 '사당역 4번 출구' 정류장으로 이전하여 혼잡을 줄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광역버스의 혼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입니다. 노선 조정은 광역버스의 면허 소지자인 대도시교통위원회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기관의 실무 협의체를 통해 노선 변경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명동 입구의 경우, 인근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섯 노선이 변경되고, 두 노선은 명동 입구 정류장을 지나치지 않고 운행하는 등의 조치로 분산될 예정입니다.

'GTX-A' 개통을 다음 달에 앞두고, 노선을 지나가는 광역버스에 대한 노선 조정을 한국도시정부와 논의할 계획입니다.

강남역
중앙 정류소 집중 해소
강남역 서초현대타워앞 (22-652), 강남역 도시에빛 (22-600), 강남역 티월드 (22-654) 정류소로 노선 분산 이전
신논현역
5개 노선 인근 정류소로 정차 방향 이전 (상반기)
금강빌딩 (22-409), 주류성빌딩 (22-406), 인터파크 (22-411) 정류소에 모범운전자 계도요원 배치
사당역
사당역 9번출구 앞 정류소에 계도요원 배치
1개 노선 사당역 4번출구 앞 정류소로 이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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